나의 이야기
[스크랩] 己丑年 始山祭 (白雲山)2
터미네이터 원
2009. 2. 23. 13:56
박재정 시몬 모친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제사음식과 또 등산 회원들께서 과일과 정성된 마음을 모아 시산제 기도를 바치다.
축문을 시몬이 정성을 다혀서 붓글씨로 작품을 만들었고 낭독은 등산회장이신 김인해 요한님께서 읊으시도다!
돼지머리 대신 돼지수육, 시루떡, 참조기, 사과, 배, 삼색나물, 겉저리, 포천 이동막걸리, 제사를 대신 우린 가톨릭 신앙에 맞게 서영필(안젤로) 신부님의 기도와 강복으로 간단하게 시산제를 마치고 차려진 음식과 사랑의 대화속에 눈 바닥에서 추운지도 모른채 다 먹어치우고 우리들의 안녕과 가정의 평화와 기쁨을 위해서 마음속으로 기원을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만들었다!
출처 : 목요일에우리는
글쓴이 : 원종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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