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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자축하며!
터미네이터 원
2009. 4. 12. 22:37
부활계란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우리의 영혼과 육신의고통도 부활을 기원해본다.
정신적으로 고통중에 있는 모든사람과 육신적으로 병고에 시달리거나
아님 사고로 고통중에 있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부활의 은총이 가득히 내려지기를 간구해본다.
우리는 매일같이 부활의 삶을 살아야한다.
어제의 잘못과 죄의 허물을 벗고 매일같이 새롭게 태어남이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순시기 동안 절제와 희생을 지켜가면서 새로운 인생의 좌표를 그려보기도 하고
성주간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영적으로 느껴보면서
우린 무엇을 얻었는가?
결국 희생과 보속의 정신으로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메고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부활을 준비하는동안 많은 어려움과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과 모든이들의 모습에서
한방에 피로가 녹는다.
알헬루야!
2009년 4월 12일 부활절 밤에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