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名品!(남도기행 2박3일)

터미네이터 원 2010. 10. 26. 17:54

여정 첫째날!

시월 스므 이튿 날! 새벽 5시에 일어나 새벽 안개를 헤치고 전주 출장길에 올랐다.

아홉시쯤 도착해 업무적인 Meeting을 간단히 끝내자마자 시속200km를 오가며 한양길로 내달렸다.

긴장감이 휭휭도니 물병을 금새 3병을 비웠다.

집에 도착해서 간편한 나들이(등산) 복장을 하고 BMW(버스,지하철,워킹)를 이용 사당역에 도착하니 즐거움과 반가움에

확 피로가 가신다. 금호고속 리무진 유리창엔 S-CAMP "남도기행"이라고.,

오늘 우리는 명품 남도기행을 떠난다.

버스를 가득채운 모습은 기쁨과 사랑 평화가 가득 넘쳐 흘렀다.

이번 명품 남도기행 2박3일은 ?

존경하는 신광웅 요셉(신동아건설 고문)회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명품여행이다.

여행일정의 모든 시간을 쪼개어 구수한 남도 역사의 해설과 함께 명품여행은 시작되었다.

신 회장님의 해설과 함께 우리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예전 소시적에 소풍가는 기분이다.

백제 휴게소를 잠시들러서 목포에 닿았을땐 어둠이 짙게깔리고 휘황찬 불빛들에

활홀경에 모두가 놀라 자빠?다.

F1행사로 인한 온 도시는 떠나갈듯 음악소리에 흥에 젖어있었고

길거리가 모두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F1 !

대단하다. 이 훈 바오로 신부님의 간단한 소개자료에 따르면 물론 준비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더 많지만 유치한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져야한단다.

세계인구중 약6억명의 광적인 마니아들이 잠을 설치고 이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행사인가?

대한민국! 요즘 스포츠 뉴스에서는 계속 Top News로 세계의 이목을 받고있지않는가?

우리나라에서 제17회째가 열리고 경기장 자체가 전세계에서 19곳 뿐이란다.

허기진 배를 만선식당에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송어(밴뎅이)회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쏘주(잎새주)가 금새 한박스가 동이났다.

이어서 우럭찜이 나온다, 담백한 맛으로 우리의 육신를  살 찌운다.

약 두어시간을 배터지게 먹고들 숙소로 (두륜산 대흥사 온천랜드) 이동하니

신 회장님의 후배님으로 보이는 군청직원의 따뜻한 안내와 보내주신 시원한 맥주/막걸리/단감

우리모두는 한 방으로 모여서 막걸리와 단감, 맥주와 단감, 잘 궁합이 맞는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늘의 리더인 이철수 마태오님의 흥겨운 진행과함께

옛날 동심의 세계로 잠시 하나가 되었다.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뒤로 하고 내일을.,

 

 

 

 

 

 

 

 

 

 

 

 

 

 

 

 

 

 

 

 

 

 

 

 

 

 

 

 

 

 

 

 

 

 

 

 

 

 

 

 

 

 

 

 

 

 

 

 

 

 

출처 : 목요일에우리는
글쓴이 : 원종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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