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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2010년2월)

터미네이터 원 2010. 12. 6. 19:29

(Poland 100%목조 건축성당)

(Poland Black Maria성당)

 (Mexico 약500년된 Hotel)

 (호텔 내 경당)

 

2월은

첫주에 폴란드 출장을 1주일 다녀오고

곧바로 멕시코까지 연출을 하느라 한 달이 금방 가버린다.

 

선우후락(先憂後樂).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한다...'
 
일본의 츠카코시 히로시

 

이나식품그룹 회장이 한 말입니다.

 

이나식품은 창업 이후 50여년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을 계속한 작지만 강한 회사입니다.
 
선우후락.

 

개인적으로는

 

힘이 들 수밖에 없는 마인드입니다.

 

하지만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책임져야하는 경영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리스크가 상존하는

 

이 세상에서

 

미래의 잠재위협 요인들까지

 

항상 근심하고 미리 대비해야하는 경영자.

 

그래서 리더는 이런 '선장의 숙명' 때문에 '익사'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마음경영 방법을 갖고

 

있어야하는 걸겁니다.

 

동유럽과 남미를 오가면서 많은것을 생각케 한다. 

나 혼자서 모든것을 기획하고 마무리까지 해야한다.

1인기업이지만

보람을 느끼고있다.

물론 혼자서 하지만 그내면에는 수많은 조연자들이 도움을 주기에 혼자만의 콘서트라 할수없다.

수시로 엔지가나고 불이꺼지고 비가오고 폭풍도 있었지만

캄캄한 어둠속에서 빛을 찾기위해 인내를하고 비가올땐 비를맞으며 폭풍은 피해가면서

그다음 막을 올릴때까지

마음을 비우면서 고개를 숙이면서

묵묵히 달려보자고

되뇌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