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바람쐐러 갔다가!

터미네이터 원 2011. 6. 6. 19:22

지난 일주일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집사람과 함께할 시간이 그리 많지않았다.

그래서 미안키도 하구 마누라 기분도 투덜투덜 된것같기도해서

피곤하지만 운전대를 잡고 강화도행.,

약 1시간여만에 도착해 시장에서 한보따리 선물을 받은것처럼 마누라가

힘들지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솟는다.

얼른 보따리를 받아들어 트렁크에 정리를하고

지난 추억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그려진다.,

그리고 마눌님이 장어구이를 점심으로 즐기자고해 자주들려온

일미정 장어집에서 장어구이로 포식을 한 후

마침 철수네가 별장에 있다길래 잠시 들러서 밭에 황금상추를 잔뜩 보따리에 담는다.

오늘은 이렇게 하룰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