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11월21일.,
새벽5시 잠을 깨운다.
부시시 눈을 부비고 아침을 연다.,
마눌님께서 준비한 조반을 간단히 때우고 하루를 다르게 시작한다., 사무실에 들러서 오랫동안 비워둘 섭섭함에 하는 일 없이 돌아 나온다.,
LS영업본부에 들러서 P를 픽업을 한 후 ATS에 예정대로 9시쯤 도착을 한다.,
여느날과 다르게 트래픽이 심할 줄 알고 일찍 서두른게 일치하였다., 미팅룸으로 들어서자
마치 내가 주인 인 것처럼 사무실 전등을 켜고 자리를 안내한다.,
잠시 후 준아(여사원)씨가 모닝커피로 반갑게 인사를 대신 한다., 이어서 C구매팀장과 P와 처음 인사를 나눈다.,
전 후 사정은 대충 설명을 해서 긴 미팅이 필요가 없었다.,
P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분위가 무르익을 때 즈음 핵심을 내가 꺼내 버렸다.,
그리고 적정수준인 11억 9천에 서로 합의한다., 도합 16,6억에 P와 C의 친필싸인을 한 후
악수를 나누고 시간에 쫒기다 시피 자릴 박차고 악수를 나눈 후 우린 사무실로.,
그 시각 10시 20여분.,
나는 다시 P와 악수를 나눈 후 집으로 직행 12시가 다되어 마눌님의 배웅과 함께 장도의 출장길을 오른다.,
인천공항에 나는 듯 도착해 체크인을 마친다.,
A-380신형 여객기, 국적항공사의 자랑이 한참이라서 일부러 타보려고 선택했다.,
새 비행기라서 모든 게 깨끗하고 서비스도 다른 비행 편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었다.,
오늘 예상보다 일이 수월하게 잘 풀려서 그런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비행기는 어느새 목적지 LAX공항 도착을 알리고 있었다.,
잠시 오늘은 기억한다., 16,6억 계약서 싸인? 대단한 성과다., 물론 하루 이틀 비즈니스에 이루어 진 것은 아니지만 타이밍이 좋았고., P와의 나와의 관계성? 이 모든 게 일치를 이루어 결과를 낳은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입국 심사도 수월하게 금방 통과다., 백을 찾은 후 픽업 나온 C와 마음의 포옹을 한 후 LAX공항을 빠져 나간다.,
Black Hall.,
행복한 인생이다.,
11월24일.,
Thank's Giving Day!
Mexico에서 오신 K1, K2, LA=>K3 Lasvegas에 있는 Shadow Creek Golf Club (Green Fee US$500,00)에서 라운딩을 했다.,
프리타임에 아름다운이 극치를 이루는 최고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는데.
Last holl 503m에서 생애 첫EAGLE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