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원 2012. 2. 2. 10:26

(영혼의 양식을 채워본다.,)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 사이의 거리감.,

쉼 표

때문이랍니다.,

 

말 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 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 이 있기 때문입니다.,

멈추어 서있는

지금 난.,

쉼 없이 달려온건 아닌지 내가 쉼 없이

너무 많은 말들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살짝 노는듯이 일하는 사람들이

                                                                                     사실,

일은 더 능률적으로 잘 합니다.

열심히 남보기에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들,

일에 즐거움은 없고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것입니다.,

난 해외 출장이 쉼의 일정이라.,

여행이라 생각하면서 즐겁게 다니곤 합니다.,

 

(사랑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드는 인생의 가장 귀중한 선물입니다) 

 

 

한 개의 사과 안에는

온 우주가 담겨 있답니다.

땅에 영양분,

햇볕,산소,질소,비,

농부의 피와땀이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 멈추어 서 있는 나자신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항상 매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꺼라고.,

 

(Kuala 하늘에 핀 天花 !)

 

 

임진년 제5주차.,

새해들어 첫 출장을 매년(1월2일) Thailand를 시작으로 두번째 출장은 2월 2일 인디아 델리를 가는중.,

오늘 아침은 유난히도 30년만에 찾아온 강추위란다.

새벽에 일어나 출장준비를 마치고 샤워를 한 다음 조반을 때우고 버스 정류장엘 가니 영하 16도 ?

약20여분을 기다리다가 공항 리무진을 빌린다.,

발걸음이 추위와 상관없이 새벽에 샤워한 기분 그대로 날으는 기분이다.

지난달 쌓아논 실적?

공교롭게도 이달들어 어제 첫 날,

HH사를 끈질기게 방문하고 인내하면서 기다린 끝에 450톤(1.5억/대당) 21대 (31억5천)구두발주를 !

감사할 뿐이다.,

이제 Bording Time을 알린다.

쿠알라름프르 공항에서 다시.,

이곳에서 약 3시간여를 기다려야 하기에 편안한 자세로 쉼을 청해본다.,

'인간관계'는 난로 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말 입니다.,

내 삶의 지표였던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인간관계를 설정 하려고 노력한다.,

옛말에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고, 잘 생긴 나무는 먼저 베어져 목재로 쓰이죠?

진짜 고수들은 뛰어난 체 하지 않습니다.,

이제 보딩타임을 알리는 멘트가 들려온다.

 

'멈 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

지난 50+?과거와, 찰나의 현재., 상상하는 미래가 보인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른 사람보다 더 멋있고 더 능력있고 더 매력적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세상에 당신같은 존재가 당신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당신.,

당신부터 사랑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