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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忍到)

터미네이터 원 2012. 2. 5. 01:48

 

Delhi.,(행복의 지수 00%?)

 

Delhi방문 이틀째.,

전시장을 뒤로 하고 잠시 SIEL(SAMSUNG)에

Meeting차 NOIDA로 가는 도중,

2차선 완복 도로중앙에서 두형제 꼬맹이가 있는데

형처럼 보이는 아인 정차차량을 창 밖에서 배를 쓰르며 구걸을 하고

천진난만한 동생은 아랑 곳 없이 팽이를 돌리며

행복을 느까는지도 모른다., 

 

 

 

인도.,

난 한자어로 忍到라 지칭하고싶다.,

인도와 비지니스를 성공시키려면 참고 또 참으며

무한시간을 기약하며 기다리면 성공에 이를 것이라 확신을 해본다.,

무질서 속에서 서로 앞다투어 먼저가려고 경음기를 울려대고 신호등도 필요없이

행동으로 보아선 무척 성격들이 급할것 같은데 부딪혀보면

이것은 영 아니올시다.,

 

인도.,

반세기가 함께 가는 나라다.

약50년전과 현재의 최첨단을 가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뒤죽박죽 얼키고 설키어져 이 엉킴이 풀릴 때 까지

상당한 인내와 고통, 또 수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기에 10년 아니 30년을

보면서 가야할 것 같다.,

무궁무진한

시장.,

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