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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하루를.,
터미네이터 원
2012. 10. 22. 06:49
시월 스무하루 일욜아침.,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반을 일찍 얻어 먹고 이곳 브르츠와프를 출발 베를린으로 향했다.
이른 시각이라서 트래픽이 없어 예정 시간보다 약 한시간반 일찍 도착했다.
주변 경치가 넘 아름다워서 활홀함에 즐거움이 더했다.
사진을 스케치하고 역사 커피숍에서 커피를 즐기는데 이상한것 같아서 조회하니 드레스덴이라는 역이었다.
부랴부랴 찬우와 난 커피를 물마시듯 마셔버리고 다시 엑셀을 200km를 오가며 밟는다.
트래픽과 함께 약2시간여를 달려 베를린 중앙역을 찾았다.
한참을 방황끝에 마르코 아들 성수(스테파노)를 반갑게 맞는다.
서로 넘 지친시간에 점심을 먹자고 입이 모아진다.
어렵게 한식당을 찾았으나 휴일이라서 휴업.,
약30분을 해메이다가 아리랑이라는 중국집인데 옌벤에서 온 조선족 부부가 음식을 제법 요리한다기에,
보쌈에 김치전골고 쐬주한잔으로 늦은 점심을 때운다.
그리고 쫒기는 시간에 베를린 돔(성당)에 들러 폼생폼사를 카메라에 담고 성수와 허그로 이별을 한다.
그리고 다시 찬우의 핸들과 함께 약3시간여를 달려서 하숙집에 도착해 저녁을 얻어먹고 하루를 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