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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남.,

터미네이터 원 2012. 12. 14. 16:36

마지막 달.,

시작하자마자 강추위가 급습을 하고 온세상을 하얀 눈으로 아름답게 수 놓았다.

일욜날 오후 추위를 이겨보려고 단단히 차려입고 바람이 심한 노을 공원에 오르니

속으로 땀이 오르고 시원한 기분에 날을듯 한 기분이었다.

혹한이지만 이보다 더 한 어려움이 닦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린 항상 현실에 안주 해선 안된다.

이제 흐르는 시간속에서 다가올 내일.,

미래에 대한 준비는 끓임없이 준비를 해야한다.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단련을 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빙판을 넘어지지 않고 설령 넘어진다 해도 상처없이 일어서서 꿋꿋이 다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단련해야 한다.

참고 견디고 때론 희생을 하면서 까지 세속을 이겨야 한다.

그리고 함께.,

 

 

흐뭇한 산책을 마치고,

저녁엔 재경 가족 모임 송년회엘 갔다.

우리집 형제 4남매(재경), 작은집 4가족, 고종형제 3가족.,

약 20여명이 고깃집 식당에 모여 쇠고기 등심과 쏘주에  따뜻한 덕담과 함께 분위가 익어간다.

행복한 가족들이라고 모두들 부러움에 찬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서로의 안위를 빌며 자주 만남을 설레게 하는 우애들이다.

우린 이렇게 3개월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다.,

햇수로는 약 15여년 된것 같다.

요즘 가족들이 서로 멀리들 살기 때문에 만나기도 힘든데  오랫동안 이어져 온 모임이라 그런지 한 울타리에

함께 사는것처럼 느껴진다.

신나게 노래를 불러가며 오늘이 나의 한페이지에 아름답게 기록된다.

기분에 오늘 식대를(840,000) 흔쾌히 결재를 하다.

모든 가족들의 따뜻함 마음이 나에게 더욱더 힘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