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엽서 한 장.,
'인생은 여행이다'
누구나 주어진 삶과 자신의 세계를 걸어가는 나그네 이다.
새해 사흘째 날,
난 가장 가까운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
아침부터 부산히 3박5일간 짐을 꾸려 혹한의 날씨에 겨울옷을 두툼하게 차려입고 차를 몰고 인천공항으로 내달린다.
공항에 도착 발렛파킹을 하고 체크인을 한다.
짐을 부치고 친절하게 겨울옷 까지 무료 보관 서비스를.,
출국수속을 한 후 샤핑의 즐거움을 더 한다.
보딩타임이 시간반 정도 남길래 라운지에서 잠시 편안한 쉼을 청한다.
오후6시40분 이륙을 한다.
무료함을 독서로 달래며 책장을 넘기면서
'바람직한 삶의 공식'이라는 글귀가 눈을 멈춘다.
'자신이 속한곳에서Place,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Love,
삶의 목적을 위해Purpose,
자기 일을 하는것work,
이 네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삶속에 녹아들어야 한다고.,
어느새 방콕 공항에 도착,
Mr.Lee가 반갑게 맞는다. 시티호텔에 늦은 잠을 청한다.
그리고 첫여정을 호텔 레스토랑 에서 간단히 조반을 마친 후,
TSE=>TATS=>KKCC에서 하루를 즐기고 호텔에서.,
담 날.,
금능=>코텍=>한양엠텍=>황포사장을 만난 후,
브라파 골프클럽에서 Mr.chai와 라운딩을 한 후, 파타야에서 간단히 즐긴다.
여러 방법으로의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고 그 속에서 서로 신뢰가 돈독해질때,
미래에 대한 비지니스 또 한 확신이 간다.
서로의 삶에 대한 목표를 이룰때까지의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하며 많은것을 얻는다.
각기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고 자기 사업을 꾸리며, 현재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
나름대로 보았을때 내것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을듯 싶어 영혼에 스케치 한다.
이번 여행은 남다른 여정 이었다.
배우자와 함께 여러사람을 만났을때.,
그들에게서 오는 색다른 남편에 대한 존재에 존경심이 들었다는 말에 울컥해진다.
흔치 않게 배우자를 데리고 업체 사람들을 만나 스스럼 없이 그들과의 이어지는 대화속에서
내 마누라의 심경이 무엇이엇길래?
흐믓한 기분에 한결 여정이 가벼워 진다.
여러 사람들에게서 쉽지않은 나에 대한 대접에 그랬을까?
나의 희생이 있었기에 또 한편 당연하리라 생각하지만, 인간관계 사슬에서 상대 또 한 자기희생을
먼저 행하였기에 서로가 주고 받을수 있는게 아닌가 한다.
마지막 날,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을 때우고 첵인웃을 한 후,
크리스탈베이 컨트리 클럽 하우스에 도착, B.h Kim, T.b Bang, J.H Jang와 라운딩을 즐긴다.
이렇게 새해를 태국에서 3박5일간 여정을 마치고 힘찬 새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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