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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禍'는 바람처럼 공허하다.,
터미네이터 원
2013. 2. 18. 04:21
'화'는 바람 처럼 공허하다.,
인간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기 위해 태어나고,
화는 서로의 파괴를 위해 태어난다.
인간은 화합을 원하고 화는 분열을 원한다.
인간은 이익이 되기를 원하고 화는 해가 되기를 원한다.
아울러 인간은 모르는 상대에게 덕을 베풀려 하고 화는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에 까지 해를 끼친다.
결국 우리로 하여금 화를 내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무지와 오만함이다.
또한 화를 내어 승리할 수 없으며 설상 이기더라도 지는 것이다.
난 요즘 내자신에게 화가 많이 나있다.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 되묻고 쓸데없이 몸상 할 만큼 화를 냈다.
미련하고 욕심을 내 온 결과라 자책하며 내가 자초한 문제를 해결하러
상한 몸을 추스려 뭰헨을 경유 폴란드로 향하고 있다.
절대 화를 모르고 바보처럼 희생만 하며 끝까지 속임을 당하고 있슴을 알면서
여기까지 와서 이제야 본성을 나타내는 인간들.,
어떻게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순간 이다.,
끓어 오르는 감정을 누르고 이성을 찾아 지혜를 구해야 한다.
난 싸우러 가는게 아니니깐,
또다른 희생을 감수 하고라도 나의 존재와 위치를 지키고 현재의 나의 품위를 유지키 위해서 말이다.,
'연금술사'가 되어 모두가 해피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찾기를 간절히 간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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