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원 2014. 4. 3. 16:18

 

 

 

 

 

 

약 한달전.,

보름동안의 긴 유럽출장에서 있었던 사건.,

내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상상하기 조차 싫은 기나긴 시간이었다. 아! 바로 이게 '멘탈붕괴' 이구나., 사람 만나는 자체가 싫어졌고 말하기조차 싫고, 사무실 출근이 싫어졌다. 시간이 흐르고 봄의 문턱에 꽃들의 향연을 보고 길거리에서 활력을 만나고 오랫만에 친구들과 술도 한잔 부딪히면서 제모습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