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교통사고로 두동강이 난 택시의 모습! 3명 사망)
참혹하게도, 애매한 목숨을 앗아가다니! ㅠㅠ
죽창들고 내 형제요, 내 동생 내 자식들을 어쩌겠다는 것인가?
혼탁한 세상에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삶을 살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닌것 같다.
매일 같이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보면 우리의 삶의 모습이라 할수있다.
서로가 조금만 양보하고 안전거리를 유지 한다면 만사가 조금은 편해질것 같다.
운전에 삶을 가끔 비유해본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또한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안전거리를 유지한다면 원할한 삶의 방식이 아닐련지 생각해본다.
초보운전시에는 어떠한가?
멀찍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속도도 남들의 찌뿌린 인상과 욕을 들어가면서 막무가내로 배운대로 서툰대로 앞만보고 왕 초보 딱지를 큼지막하게 써 붙이고 운전들을 한다.
허나 1년 2년, 정도 지나면 어떠한가?
나 보다 먼저 지나가는 차라도 있으면 뒤질새라 옆도 안보고 오이꼬시(추월)를 한다.
얼마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던가?
다행히 순간순간을 지나쳐 욌지만 모든 사고의 치명적인 원인이다.
五十以 知天明인지라
요즘 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저 여러각도로 삶의 방향을 재 설정을 해본다.
적당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규정된 속도로 더불어 사는세상에 안전벨트도 생각하면서
(여기서 안전벨트란 배우자, 가족이라 생각)
물론 추월할때도 있겠지만 추월시에는 꼭 안전거리를 확실히 유지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하되 바로 제 자리를 잃지않는 모습으로 돌아오는 삶에
훈련처럼 습관처럼 되 뇌이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만들어 보련다.
순간순간에 받은 은총에 감사와 찬미를 잊지않는 마음으로 산 다면
그것이 진정 삶의 행복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