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두물머리를 지키시는 예수님!

터미네이터 원 2010. 6. 28. 12:13

하느님의 인연으로

우린 10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아쉽게도 몇몇분이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요셉신부님의 영적 지도아래

소년가장을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중이다.

때론 힘들고 지친모습에도

신부님의 따뜻한

기도와 격려속에서 말이다.

모두가 정성과 힘을모아서 한때는 양로원을

찾아서 약3년동안 힘에겨운 봉사를

마다하지않고 우린 하늘에

재물을 쌓았다.

10주년 기념으로 멋있는 행사를

기획해보려 했으나 대단한 일을 한것도 아닌가 싶어서

조용히 시간이 되는 회원들간에 조촐하게

신부님과함께 가까운 양수리 근처

부용산을 산책을 하고

한컷을 해보았다.

 

(앞줄 좌로부터 이한구 사베리오, 조요셉 신부님, 곽수종 요한회장님, 진기순 사비나, 이윤숙 루시아, 김은숙 루시아)

 

 

(맨발의 청춘 나!)

 

 

 

(천주교 수원교구 양수리 성당 전경)

 

 

(유기농 재배 시원지 란다)

 

 

(요셉 신부님께서 한컷을)

 

 

(방향을 돌려서 다시 한컷을)

 

 

(또다른 위치에서 한컷을)

 

 

 

(잠시 서로를 위해서 감사기도 중~)

 

 

(요셉신부님의 또다른 사목지 두물머리 평화생명 미사를 위해서 가는도중에

인보성체 수도회 수련수녀들의 발걸음을 뒤쫓다가 멀리서 담아보았다)

 

 

(연꽃마당을 지나면서)

 

(미사준비는 끝나고 묵상중인데 자연을 그대로 벗삼아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제대용으로 준비해놓은 십자가를 보라!

신부님께서 2월경 약130일전에 첫미사를 하기전 주위에서

나무목을 주워다가 꽂아놓은 십자가 나무가

평화롭게 생명을 잉태하지 않았는가?

신비로운 일이다.

4대강 살리기 및 생명평화를 위하여

130여일째 매일 오후3시에 미사와 부름을 외치고 있다.

많은이들이 현실을 외면하고 있지만

꼭 이곳만을 지켜지리라

믿는다.

이곳에 와서 이곳의 현실을 보고 들어야한다.

우린 신앙인으로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

 

 

(현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모두가 간절히 기도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이곳을 꿋꿋이 지키고 계시는 두물머리 예수님!)

 

 

 

(사베리오/사비나)

 

 

(사비나,사베리오,김루씨,이루씨,곽요한,요셉신부님)

 

 

 

 

(일기예보는 아침부터 비를 예보했는데 미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우리를 환영하듯 시원한 하루를 주심에 감사와 찬미를 함께!)

 

 

출처 : 목봉회
글쓴이 : stephen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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