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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가위는 비와 구름!

터미네이터 원 2010. 9. 25. 22:25

한가위 명절!

징검다리 연휴라서 시골댁에 2박 3일간 다녀왔지만 이번 추석은 비때문에 성묘도 못한채 구름진 하늘을 뒤로한채 귀경했다.

오랫만에 가족들과 담소를 즐기며 왼 종일 술잔만 귀찮케했다.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진안성당에 들러서 한가위 미사를 참례하고 조상님들의 영혼의 평화의 안식을 기원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집에 하루종일 머물러 형제들과 술잔으로 담소를 나누고,

이튿날 부모님께서 준비해주신 쌀가마와 고추가루등을 바리바리 챙겨주시길래 트렁크를 가득 채운채

부모님과 작별을 고하고 서울로 향했다.

고속도로를 피해 지방도를따라 드라이브겸 설렁설렁 오다보니 허기가 져 천안근처 정육점 식당에 들러서 

꽃등심A+ 를 600g을 사가지고 시원한 맥주에 살살 녹는 맛!

남들은 고생스러워 한다고 위안이지만 나에게는 고향을 오고가는것이 행복이다!

 

                                                            (이번 여름엔 많은비로 댐수위가 만수다!)

 

                                         (고향길 도로엔 아름답게 핀 맨드라미와 잊혀저 가는 아주까리가 곱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