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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봄 나들이 !

터미네이터 원 2011. 3. 7. 18:11

 

@2박3일 재충전!

삼월 초 !

작년부터 모임 때 계획했던 여행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다.

서강대 S-CAMP 10기(가톨릭 경영자과정) 3팀 8부부중 6부부만이 시간이 되어 함께하는 영광이었다.

3월 4일 새벽부터 계획했던 시간들 속으로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침을 대충 누룽지 한 숱갈로 때우고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내 달렸다.

공항에 약속시간보다 약10여분 늦게 발을 찍고 반가운 일행들과 포옹을 한 후 체크인을 마치고,

곧바로 입국장으로 직행.,

샤핑을 마친 후 드디어 9시30분 비행기는 힘차게 이륙을 한다.

약 1시간10여분을 금새 날아가 버린다.

기장의 아리가 도우 고자이마쓰 !라는 멘트와 함께 우린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첫발을 딛는다.

현지에서 우리를 가이드 한다는 하나투어 김정숙 하나투어 얼큰이 안내와 함께 공항근처 일본 전통식당에 들러 준비된 식탁에 둘러앉아 점심을 나눈다.

이곳은 약12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는데 맛은 여느 관광식당 처럼 그렇고 그러했다.

그런 식당을 뒤로하고 우릴 실은 버스는 예정된 코스를 얼큰이 가이드의 구성진 멘트와 함께

太制府 千萬宮이라는 역사적인 곳을 사진과함께 약1시간 정도를 둘러보고 매화빵을 한 개씩 기념물로 뱃속에 남기고

이곳을 뒤로하고, 담 코스인 Asahi맥주 공장 견학.,

울 마누라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라서 울 마누라는 신이났다.

시음장에 들러서 맥주를 석잔을 순식간에 비워버린다.

오늘은 관광은 여기까지 둘러보고 우리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고급호텔인지라 편안한지 마누라가 술김에 침대에 쓰러져 버린다.

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업무체크를 잠시 마친 후 옆 침대에서 잠시 행복에 잠긴다.

김정숙 가이드의 설명을 빌어서 ,

지진, 태풍, 화산폭발,

일본은 자연재해의 종합선물 셑트의 나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