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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퍼포먼스!

터미네이터 원 2011. 8. 7. 21:59

 

 

 

 

요즘  내가 변하긴 변 한것 같다.,

욕심도 없어지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이길 바란다.

남들에게도 그런 충고를 하곤 한다.

이제는 내 뒷모습을 아름답게 가꿀때가 된것같다.

며칠 전 밥상머리에서 딸아이와 집사람과 함게 저녁상을 즐기면서

조심스레 나의 의견을 던져보았다.

향 후 나의 비지니스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중 일부(3%정도)를 유니세프나 혹은 아프리카.,

지정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기부를 한다고.,

그런데 두 사람의 눈이 휘 둥그레진다.

딸 아이는 아직은?

마눌님도 펄쩍 뛴다. 아니 여보 지금 상황에서 ?

은행 이자 및 원금 상환이 매월 3백만원에다가 우리집 지출이 월 칠팔백만원을을 넘나드는데?

어떡할려구.,

아니 그럼 언제 내가 실행해야 하는데 ?

역으로 되 묻자 아무말들이 없다.

사람은 생각의 차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룬다면 관속에 들어갈때 까지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다.

그 이후 더 이상 반론들이 없었다.

두 사람다 암시적으로 찬성을 하는것으로 알고 실행계획을 잡는다.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을 만들어 볼려구

마눌님과 짧은 동유럽 여행을 가기로했다.

이제는 진정으로 나의 뒷모습을 멋있게 단장을 해보려구 한다

8월8일 00시 50분 QR883편 카타르 항공을 타고 7박9일의 여행을 시작한다.

 

8월8일.,

새벽 현지 카타르 (도하공항)에 새벽 4시에 도착한다. 서울을 떠난지 만10시간 만이다.

약간은 지친 몸을 활기단으로 위로한다.

잠시 공항 휴게실에 앉아 휴식을 취한 뒤 노트북을 꺼내어

이멜 체크를 한 후 회신처리를 한다.

21세기를 살면서 이국 만리에서 업무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눌님과 여정을 함께하고.,

우린 행복한 인생을 ..,

8월 8일 월욜날 우린 서울 집을 떠나, Qatar Doha를 경유하여 만20여 시간만에 독일 슈트트 가르트 공항에 도착한다. 약30명이 이번 패키지 여정에 한 가족이 되었다.

우리팀은 대기하던 버스에 올라 첫 날 일정이 순조롭게 시작된다. 버스를 타고 약3시간을 만만치 않은 거리를 이동 뭰헨에 도착., 마리엔 광장과 시청사, 현재 교황이신 베네딕도 16세께서 주교시절 근무하던 주교좌 성당(프라우엔 성당)을 들러 잠시 기도와 함께 웅장한 고대 건축양식에 모두들 감탄.,

정신없이 도착해 가이드에게 이곳 시간을 맡긴 채, 우린 늦은 저녁을 맥주 한잔과 함께 가볍게 마친 후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