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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간다.,

터미네이터 원 2011. 9. 26. 15:43

 

 

 

 

 

'Patince is the great virtue'

참는것이 가장 큰 미덕(美德)이다.,

"가정의 평화는 백인(百忍)이다" 참을 인자를 백번 쓸 때 까지 참아라.,

반 백년 만에 만난 나의 인연은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라 생각한다.

그 인연도 애정을 넘어 우정의 단계에 이르러 영혼까지더 사랑하리라.,

몽테뉴 수상록 중 '우정에 관하여'라는 장에 "사랑을 우정과 나란히 놓을 수 없다" 라는 구절에

사랑은 우정보다 더 활활 타오르고 격정적이지만 하루 아침에도 변 할수 있는 감정이다.

사랑의 감정은 일시에 충동적으로 솟구치다가도 금방 차갑게 식어버리곤 한다.

반면, 우정은 평범한 열정이다. 나의 인연은 이거이고 싶다.

지센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상을 살면서 반드시 잘 처신해야 할 세가지 관계가 있다고,

첫째는 사람과 자연의 관계이고,

둘째는 가족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이고,

셋째는 마음속에 있는 이성과 감정대립에 균형사이의 관계라고,

이 세가지를 잘 처신하면 즐기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커다란 조화의 물결속에서

기뻐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말게나.,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다시는 깊이 생각 마시게! -지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