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Furt AirPort)
*경주!
옛날 학창시절에 역사책에서나 들어보았던 곳이다.,
한심하게도 경상도라곤 여행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 그저 비즈니스 상 부산, 창원, 대구 정도를 몇 차례 들렀을 뿐, 역사적 유물과 고전적 유산들이 많은 곳이며 유명한 곳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마음이 와 닿는 여행을 한번도, 어느 곳도 가본 적 이 없다.
다행이다.,
이 책에서라도 어느 정도 코스와 역사적인 진실과 사건들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공부를 해서 다녀 올 요량이다.
'감은사' 들어본 적도 없는 곳.,
그러나 필자는 아! 감은사! 아! 감은사 탑이여! 를 계속 연발한다.
감은사로 가는 길은 남원에서 섬진강을 따라 곡성, 구례로 빠지는 길, 양수리에서 남한강 줄기를 타고 양평으로 뻗은 길, 풍기에서 죽령을 넘어 구 단양을 거쳐 충주댐을 끼고 도는 길, 이 드라이브 코스 중에 필자는 감은사로 가는 길., '감포가도'를 첫 번째로 추천한다.
그리고 '대왕암'., (문무대왕의 장처'葬處' => 화장 후 납골을 뿌린 곳)
문무대왕의 아들 신문왕이 아버지의 유훈을 기려 세운 곳이 '감은사'라 한다.
이제 조금 감은사를 비롯한 이곳 근처의 역사적인 맛을 보려는 순간 LH1357 Katowice발
FrankFurt향 비행기가 착륙을 알린다.,
현재시각 2012년 3월 10일 15:39분(프랑크 프루트) 한국시각 23:39.,
앞으로 10시간을 가야 무사귀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