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절이 생리불순에 걸렸다.
사월 중순인데도 아직 추위를 느끼고, 山野 또 한 아직 겨울옷을 그대로 두루고 있다.
엇그제 비바람에 흠뻑 젖은 놈들은 봄바람에 서로들 먼저 자태를 뽐내려고 용쓰며 옷을 갈아 입는다.
그 첫번째로 개나리가 노오란 코트로 자태를 드러내고 우리네 봄맞이를 환영을 한다.
요즘 그래도 봄이라고 아침엔 운동을 할 만하다., 그래서 지난 주 부터 마음먹고 아침운동을 나간다.
가벼운 옷차림과 이어폰으로 영혼을 달래며 하루를 계획하면서 아침을 연다.
그런데 몇년 전 부터 계절이 심상치 않음을 우리는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보고 당하고 있다.
글쓰기 제목을 "생리불순에 걸린 계절은 봄을 잉태하고" 라고 한것도 자연 현상이 곧 우리의 생체리듬과 똑같은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요즘 세대들의 식생활이나 또는 직장 생활에서의 (인터넷 생활) 변모하는 모습과 진보세대들의 엉뚱한 주장과, 현 일부 교육자들의 교육상.,
이 모든것들이 요즘 청년(남/여)들의 생리불순을 유발 시키는것이 아닐지?
자연의 변모 또 한 우리들이 개발과 삶의 편리함을 이유로 자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오는 생리불순이라 할 수 있다.
개발의 의한 온실가스 및 자연파괴 현상으로 남극/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그로 인한 지각변동 으로 인한 지진과 해일., 가뭄과 폭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우리들의 생리불순은 자업자득 이다.
지금 이라도 망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물들지 말고
나와 나의 후손들을 위해서 자연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나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
자연의 섭리를 되 찾아 가는길이 정도가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