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오늘 아침 새벽 워킹을 하면서 요즘 내인생에 삐거덕 거림이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자신을 뒤돌아 본다.
분명 인관관계에 고장난 부분이 있는것 같다.
주 초 집사람과의 무언의 시간이 고장이 난 것 같았고,
부부관계가 원할치 못함은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이라 여겨보지만.,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질 않는다.
'家和萬事成' 이라고 했거늘, 집에서 고장나니 밖에서 문제 없을리가 있을까?
지난 주 에도 DK의 J.H LEE와의 불협화음,
거슬러 올라가 년초에 들어서자마자 C와의 고장난관계.,
이 모든것이 나의 욕심이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 드는 부분도 있지만,
남자의 욕망! 한없이 필요하지만 다 채울수 없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욕망은 누리고 채우고 싶은게 모든이들의 생각일것이다.
더 큰 욕심과 상대방을 피해를 주면서까지 나만을 위해 관계를 파괴 시킨다면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다.
하지만 서로 상대에게 욕망을 나눈다면 이 얼마나 좋은 관계일까?
쉽지않은 일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왔고 또한 그렇게 관계유지를 할려고 노력한다.
C와의 관계., 기다려본다. 기약없이.,
그리고 비지니스 관계이지만 J.H LEE와의 관계, 먼저 LEE가 화해의 콜을 보내왔다.
담주에 고장난 부분을 해결하고 더욱더 견고한 관계로 유지되길 갈망하면서
녹슨 부분은 잘라내고 새로운 끈으로 다시매어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해야한다.
그런데 오늘아침 문득 LS K로부터 고장난 관계가 발생된다.,
자신의 욕망을 앞세워 나의 공든 탑을 무너트린다?
묵묵히 전화를 끓고 다음의 행위를 지켜보기로 하고 마음을 달랜다.
그리고 출근하면서 괜히 날씨도 쾌청한데, 마음 상한 기분을 달래려 서점에 들러서 이책저책을 둘러보면서
앞페이지 부분을 몇권을 스치다가 책한권을 집어들고 사무실에 도착 휴식을 취한다.
"남자의 물건"
'늙어 보이면 지는 것이다'
과연 나에게 소중한 물건은 무엇일까?
남자의 물건? 상징적인 것, 모든 남자들이 문득 남자의 물건? 이라 생각하면 100% 거시기를 상상 할것이다.
나 또한 책 제목을 보자마자 나의 물건을 상상을 한다.
물건을 말하자면 자신만만하지만 진짜 나의 소중한 물건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