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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러쉬)>>>>>>>>

터미네이터 원 2012. 7. 25. 17:33

 

 

 

 

 


안전벨트를 단단히 조여메고, 헬멧의 끈을 조인채 난 지금 질주를 하고있다.,

 

끈적거리는 여름날의 불쾌한 현상을 지우지 못한채 하늘을 날으고 있다.

M.S Choi와 함께 먹잇감 사냥을 하러 태국향 발 대한항공을 이용,

좁은 공간에서 피할 수 없는 즐거움에 출장기록을 써내려 가본다.,

책방에 들러 제목을 훑어보다가 강렬히 눈길에 마주친 '러쉬'(RUSH)!
그래.,

표제와 지금의 나의 상황이 잘 매칭이 되는것 같다.

이륙한지 약한시간이 지나 책장을 넘겨본다.,
'성찰 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소크라테스)=>
우리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는,

잘났든 못났든 우리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지 않고 인정할 때 찾아온다고 저자는 책앞쪽에서 얘기하고 있다.
약5시간을 질주한 끝에 태국 수완나폼 공항 착륙을 알린다.

입국수속을 마친 후 Mr. Choi가 미리 예약한 차량으로 삼성의 H.K가 머물고 있는 Laemtong Hotel에서 여장을 푼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던 H.K와 약 한시간 가량 대화중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계획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담 날 편안한 시간에 레스토랑에서 아침과 함께 커피잔을.,

이곳 호텔을 체크 아웃하고 PATTYA로 호텔을 옮기려고
이호텔을 뒤로하고 파타야 HARD ROCK HOTEL에 짐을 맡기고,

점심 요길 한우리라는 한식당에서 해물순두부로 즐긴다.

그리고 미리 약속 해둔 LG전자 협럭사 GOLF모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휘닉스 클럽에서 많은 이들과 인사를 나눈다.
라운딩을 마친 후 파타야 시내에있는 유락이라는 한식당에서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술잔을 부딫힌다.,

한국 사람들만의 이상한 주법., 2차가 이어졌다.

축쳐진 육신과 지루함을 속으로 달래며 내친김에 서너곡의 애창곡으로 시간을 즐기려 애를 써본다.
약 1시간여를 즐기다 늦은 시각에 우린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편안한 쉼을 갖는다.,
사흘째 날.,
새벽잠을 가볍게 스친 후 브라파 골프클럽에서 미팅을 한 후,

36을 마친 후 어제와 똑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1차 씨푸드, 2차는 노래방에서 답습을 한다.,

녹초가된 육신을 정신력으로 의지하며 호텔에 도착 24시간을 아쉽게 마무리 한다.

월욜 아침.,

바쁘게 움직인다.

이번 방문 주 목적을 시작한다., YIT업체를 방문, Cho 대표와 쓰디쓴 커피잔과 함께 심리전에 들어간다.

약간은 상대하기가 버거운? 아니 재미없는 친구다. 

그래서 어려운 비지니스가 생각되어 침묵으로 듣기만 하고 심리전으로 대응을 한다.,

약간은 견제도 필요해서 점심시간인데도 서로를 피하는게 나을것 같아 그곳 떠나 우린 점심을 사식한다.

몇군데를 돌아서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오랫만에 Hwang Po와 간단한 저녁을 간단히 마친 후 호텔에 쉼을 청하는데 Choi로 부터

잔뜩 취한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술도 깰겸 한방 마사지로 심신을 달랜 후,

YIT Cho대표의 심리반응이 일어난 것을 느꼈다.

그 이튿날 오후의 미팅 약속이 LAEMCHABANG GOLF CLUB에서 이루어 진다.

예측한데로 심리전에서 승리가 보인다.

라운딘을 마치고 식당에서 꼬리를 내린다.

10%의 가능성에서 50%의 심리변화를 보았고,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라는 심리가 보인다.

그렇다 원하는 것을 얻을때 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심리전 이다.

 

이번 비지니스의 승리의 내용은 ?

 

1.돈을 추구하기에 앞서 먼저 군계일학이 되어라. 제품, 서비스, 가격에서 다른 모든 경쟁자보다 뛰어나야 한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2.우수한 제품을 진정한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제공하라. 저가의 질 낮은 제품은 가치가 아니다.
3.고객처럼 생각하고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고객을 대하라. 고객은 우리의 고용인이며, 언제라도 우리를 해고하고 다른 직원을 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194p)
 
제프 베네딕트 지음, 김상우 옮김 '워렌 버핏처럼 열정에 투자하라' 중에서 (부크온(부크홀릭))
빌 차일드. RC윌리라는 시골의 조그마한 양판점을 커다란 가구회사로 키운 미국의 경영자입니다. 회사를 1995년 워렌 버핏에게 매각해 유명해졌지요.
 
그는 자신의 경영방식을 한마디로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우리를 고용했으며, 언제든 우리를 해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기본'을 강조합니다. 무엇보다 제품과 서비스, 가격 3가지에서 경쟁자와 뛰어난 '군계일학'이 되어라, 우수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라는 겁니다. 이밖에 빌 차일드가 말한 경영방식 몇가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디테일한 일에 관심을 가져라. 워렌 버핏의 말을 빌리자면 "판매업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잘해야 한다."
- 일을 즐겨라. 자신이 종사하는 업종과 그 업종의 미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 효율성을 중시하라. 낭비는 이익을 갉아먹는 최대의 적이다.
- 직원들을 존중하라. 그러지 않으면 직원들은 고객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 정직하라. 정직하지 않은 것보다 빨리 명성을 허물어뜨리는 것도 없다.
 
1954년 그에게 매장을 물려주었던 장인 RC(루퍼스 콜) 윌리와의 일화가 인상적입니다. 윌리는 사냥과 낚시를 좋아해 빌 차일드를 가끔 사냥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윌리는 총을 쏘는 법이 없었습니다. 한번은 사슴을 추격하던 중에 윌리가 말했습니다.
 
"빌, 이야기를 하나 해주지. 자네가 총을 쏴 동물을 잡기 전에는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네. 그러나 총을 쏴 동물을 잡는 순간 재미는 끝나고 일이 시작되네."

빌 차일드는 "윌리는 삶을 최대한 즐기려는 훌륭한 열정을 갖고 있었고, 삶에는 일과 사업 말고도 다른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자신의 멘토를 회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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