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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泊4日 길고 힘들지만.,

터미네이터 원 2012. 8. 27. 23:09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노인=바로 인생의 현자다'

저자는 첫장에서 '8만 년의 인생에게 물은 현자들의 소리를 이렇게 요약한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았고 젊은 사람들은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았다.

그리고 시대의 병, 실패, 억압, 상실, 갖가지 위험속에서 힘든 산을 넘어왔고,

어쩜 우리가 앞으로  똑같이 넘어야 할 상황보다 더 큰 궁지로 내몰려왔다.

그들은 그 속에서 살아 남았고 헤아릴 수 없는 통찰력과 초월적인 지혜를 얻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에 방향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넓은 길, 샛 길, 막다른 길,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굽은 길에 이정표를 세워주고,

또 한 돌부리나 웅덩이를 피하는 법, 막다른 길에 부딪혔을 때 돌아가는 법  까지도 생생하게 알려준다고.,

 

 

 

 

 

 

'노동은 형벌?'
시간을 돈과 교환하고 그돈은 먹고 사는데 사용한다.

직업?

단순한 생계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직업은 삶의 가장 근본적인 의미 이자 목표이고,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는 수단이요, 타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도구이며 인간 정체성의 핵심요소 라고 말한다.
과연 난 현실에 행복감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반문을 해본다.

문득 던져진 물음에 피곤이 밀러온다.

이 번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과 기까운 거리에 출장인데도 힘이 부치는 걸 새삼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사 즐겁게 넘기려고 애를썼는데 갑자기 닥쳐 온 힘겨움,

어두움에 두려움까지 겹친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아마 행복한 삶이 시작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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