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께레타로 방문 나흘째,
아침을 간단히 과일&커피&빵조각 뿐이었다.
엠텍에 들러 시간을 보내다가 김사장, 강상욱사장,한국 최사장,RK와 함께 스시이토 일식당에서 데빵야끼를 즐긴다.
그리고 오후엔 골프약속이 있었으나 휴장인지 모르고 준비했다가 캔슬과 함께 호텔에서 쉼을 청하다가
이번 방문 주 목적인 엠텍 스탭진을 위한 저녁만찬을 예약한 '산들레'라는 한식당으로 이동 준비를 확인한다.
시간이 되자 김사장 이하 직원들이 도착,
삼겹살에 미리 준비한 수정방 한병과 데킬라 한병으로 만찬이 시작된다.,
오늘의 영광과 함께한 모든 인연, 그들에게 신의 축복과 함께,
평화가 가득하기를!
이러한 마음을 담아 건배를 하고 즐거운 인연들을 만들며,
또 한 각자의 자신의 중요한 한 페이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약3시간 여를 의미있게 보낸 후 모든 이들의 감사의 인사를 받고,
최,강사장과 함께 호텔로 돌아와 또다른 만남에 우린 우정을 나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모자란 알콤(알코올/소통,비지니스) 에 시간이 모자랐다.
RK의 혀가 부드러워지고, 힘이 빠지자 편안한 마무리가 되었다.
방에 돌아오자 난 속이 낮부터 좋질 않더니만 밤새 그만 하루죙일 영양가득한 그 모든것을 아깝게 비워버렸다.
그렇게 혼란한 시간은 힘든 아침을 만난다.,
기진맥진 탈진 직전의 모습으로 Chek out을 하고 차에 몸을 맏긴 채 시간을 달래다가,
산들레 주방 사모한테 흰죽을 부탁 속을 달랜 후,
김사장님의 배려로 헌지에서 비상약을 준비해서 일단 떠나야했다.
갈길이 막막해 보였다.
힘든 육신이라서 그런지 등골에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눈마저 보이는게 없다.
고속버스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약4시간 후 시티공항.,
LA행 AM-648 비행기에 이륙을 기다린다.
카톡 소식이 마음을 달래주고, 모든 심신의 피로와 아픔까지 치유가된다.,
약4시간이 가볍게 아니 40분처럼 지나가 버린다.
강사장과 헤어진 후 LA공항과 가벼운 포옹을 한다.
서울행 KE-012 프레스티지석 첵인을 한 후,
커피 한잔과 추억에 깊이 잠긴다,
보딩을 약40분 남겨둔 상황.,
LA공항과 허그로 따뜻한 작별을 한다.,
귀국길이 기볍고 편안한 마음에 기내식과 함께 잠이들다.,
아!
5박 8일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