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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터미네이터 원 2013. 3. 4. 11:58

 

 

세상 살면서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지  못할 망정 피해를 주지 말고 살자!
어지러운 세상!
'그 자체가 순리다'
지구가 둥근 이유 에서 일까?

세상사 돌고 돈다.

한때는 흐르는 물처럼 유유히 흐르다 갑자기 뜻하지 않는 상황에 부딪혀 옆길로 나 딍굴고,

헤어날 수 없는 곤경에 빠져서 헤메이다가 제자리를 가까스로 찾기도 한다.

가끔은 행운이 따라서 상처없이 돌아오긴 하지만 때론 깊은 상처로 기억되기도 한다.

삶의 역사란 이렇듯 순리에 따라서 흐르는 물처럼 소리없이 내리는 진리다.,
이제 중년을 지나는 시점에 서서 자연의 진리에 순종하며,

지난 세월의 나의 모습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면서 이곳에서의 곤경을 순리라 여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만족 할 만한 결과를 낳고

'모든것을 알기에 한 인간을 용서하고'

예정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음 스케줄을 향해서 이곳 브로츠와프 폴란드 공항을 뒤로하고

프랑크프르트를 경유 방콕으로 여정중이다.

또다른 여정에 어떠한 행운이?

아니면 예상할 수 없지만 녹록지 않은 환경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순리에 따르기로 다져보며

또다른 비지니스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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