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을까?
나의 진심을., 아니? 나중에 라도 알고 있기를 바랄뿐이다.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내가 바라는 대로 생각하기를 바란다는것은 미련한 바램일것이다.
갑자기 출장중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 잠시 그 인간을 심층 해부해 본다.
마하트마 간디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경우든 화를 내지 말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면 화를 낼 필요가 없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면 화를 낼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듣고보니 백번 천번 맞는 말입니다.
'禍'는 사람의 몸속의 피의 성분 까지도 바꾼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禍'를 낸다는 것은 순간 자신을 다스리지 못함에서 오는 치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누이트 족은 화가 나면 하염없이 걷는 답니다.
화가 풀렸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 표시를 해두고 돌아 온다고 합니다.
또 어떤 민족은 화가 풀릴 때까지 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화를 남에게 풀어버리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스린다는 것은 본 받을 표양 입니다.
마음의 평화란 더 이상 바람이 없는 상태라 합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마음의 평화란 외적이지 않고 내안의 다스림이 있어야 평화가 찾아 오겠지요.
'禍'는 바람처럼 공허하듯.,
순간 하염없이 길을 걷든, 노래를 부르든, 자기만의 방법으로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싶습니다.
2박3일간의 Vietnam출장을 다녀왔다.
Before Service차원에서 s.g Park와 동행.,
짧은 시간에 중요한 비지니스를.,
토욜날 도착.,
하루를 푹쉬고
일욜날 쾌청한 날씨에 강화도행,
어제 하늘에서 내려준 촉촉함으로 숲에 솔향이 가득하고
진달래 향 또 한 코를 호강시키고
이름모를 새들의 노래가
영혼을 울린다.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