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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과.,

터미네이터 원 2013. 8. 9. 05:22

2013년 8월 3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과 15박16일 여행을 떠난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사람과 편안한 마음으로 서유럽을., 사실은 올해로 우린 결혼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의미있는 해 이기에 특별한 마음이 든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과 모든것을 잠시 멈춰 세워놓고서 바보가 된 마음으로 편안한 여정을 그려본다.

 

 

 

 

 

 

 

 

 

 

 

 

 

 

 

 

 

 

 

 

 


 

8월4일.,
이곳 아침은 예상보다 화창한 빛으로 우릴 맞아준다.

비몽사몽 중에 레스토랑에서 빵조각에 커피한잔으로 허기를 채운다.

짐을 정리하고서 스케줄대로 여느여행때와 마찬가지로 현지 가이드의 인사와 함께 하루가 시작된다.
잉글랜드,스코트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4개국이 통합 되어서 연합국을 이루고 있다는 기초적인 설명과 함께,

첫 여정인.,

대영 박물관의 역사와 고대의 귀중한 유물들과 함께 오늘도 역사는 흐른다.

약 두시간여를 구경한 후 허접한 로컬식당에서 치킨 스테이크로 배를 채운다.

이어서 버킹궁, 사원,국회의사당,국립미술관 앞을 거쳐서 또 허접한 한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요기를 하고,

유로스타(국제선열차)를 랜트해 이 곳 스코트랜드를 떠나 다음 방문지인 파리를 향해 유로스타 고속열차는 질주한다. 그렇게 두시간 반을 쉬지 않고 달려 파리에 도착, 피곤한 육신을 호텔이 반겨준다.

 

 

 

 

 

 

 

 

 

 

 

 

 

 

 

 

 

 

 

8월5일.,
봉~쥬? 맵씨!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선 그 가 사후에 남긴 기록과 흔적을 보고서야 평가를 해야할 것 같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도착해 무거운 몸을 추스리며 아침을 연다.,

영육이 가장 싱싱한 시간에 우린 루브르 박물관을 찼았다.,

놀라운 사실과 역사를 보고, 듣고, 작품에서 그들의 숨결(혼)을 느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심취 하다보니,

역시 역사는 기록과 함께 수많은 사건 속에서 우리들에게 삶에 보석같은 멧시지롤 준다.

물론 우리민족의 문화역사도 중요하지만 이곳 유럽의 역사 거대함에 숙연 해진다.

이틀째 여정이지만 이번 여행의 모든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가치가 풍만한 시간 이었다.

이 곳 외에 몽마르뜨언덕, 에펠탑, 상제리제거리, 개선문을 맛보고,브렝땅 백화점에서 샤핑을 즐긴 후,

세느강 유람선으로 머리를 식힌 후 옵션으로 RIDO SHOW를 약 두시간 정도를 감상 후,

자정이 넘은 시각에 도착해 하루를 기록한다.

 

 

 

 

 

 

 

 

 

 

 

 

 

 

 

 


 

 

 

 

 

 

8월6일.,
가뿐히 아침을 맞는다.

짐을 대충 정리한 후, 오늘여정을 시작한다.

첫 스케줄은 베르사이유 궁전 관람인데 장난이 아니었다.

약30여분을 줄을서서 기다리다가 가이드 꼼수로 약 한시간을 새치기를 한 후,

내부의 있는 엄청난 비밀스런 작품을 감상을 한 후,

에펠탑앞 평화의 광장 근처 잔듸밭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을 한 후,

이곳을 떠나 다음 여행지인 스위스를 가기 위해 리옹역에서 TGV를 랜트해 쾌속 질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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