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아침.,
뒤척이던 새벽이 지나고 찌뿌둥한 새벽을 맞는다.
주인 아주머니가 오늘은 장거리 여행을 간다면서 아침시간을 재촉한다.
아침을 얻어먹고 느긋하게 어제를 기록한 후 홍문부부와 온천욕으로 여독을 풀어볼까하고
숙소를 나서서 약두어시간을 걸려서 온천에 도착.,
뜨거운 온천욕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있었다.
약4시간여르 숨을 고르면서 내일의 스케줄을 그려보고 머나먼 이국에서의 색다른 만남을 갖는다.
베르날 마운틴(돌산)을 거쳐 가뿐한 기분으로 숙소에 도착 쉼을 하다가
홍킴부부, 최사장부부,정공장장부부와 함께 근사하하고 분위기가 좋은 아르헨티나 레스토랑에서
잘 요리된 아라채와 레드와인은 은은한 남미풍이 가득한 샹숑과 함께 밤이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