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인생'은 "소풍"이다.

터미네이터 원 2014. 7. 11. 03:41

 

(Tijuana Mexico))

 

(San Dieago)

 

(Incheon Airport)

(쎄리토스 도서관/LA외곽)

(S)

 

 

 

 

 

소풍을 간다.,

오전 느긋하게 소풍길을 간단히 준비하면서 시간을 기다린다.

리무진을 티고 인천공항에 도착.,

LA향 KE-017편 체크인을 하고 나니 동행할 P.S.K.와J. D.H이 도착, 출국장을 나서서 점심을 간단히 즐긴 후,

보딩을 하는데 운좋게 비지니스석으로 자릴 안내한다.

대한항공이 나를 꼬신다. 일단은 편안한 소풍길이 열린다.

한숨 자고나니 LA공항을 육중한 A-380이 사뿐히 내려 앉는다.

입국수속을 마치니 K.Y.H가 픽업을 한다.

우린 샌디에고로 가는길에 한식당 에서 모처럼 연한 갈비살 고기로 뱃속을 호강 시킨 후,

샌디에고 홀리데이인 호텔에 여장을 풀다.

그리고 내일 스케줄을 정리하며 편안한 쉼을 청한다.

 

이튿날.,

국경을 넘에 멕시코 티후아나( SAMEX)에 미팅을.,

SSD.C&J를 두루두루 눈도장을 찍고 Before Service겸 비지니스를 한 후,

다시 국경을 통과하는데 작렬하는 태양빛 아래서 약 한시간반 정도를 차안에서 인내를 해야만 했다.

호텔에 도착, 간단히 샤월하고 시내에 한식당에서 알콤을.,

H자동차 H부장, N이사,L사장을 비롯해 10여명이서 늦은 시간까지 줄겼다.

향 후 비지니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

피로가 겹쳐 단잠을 이루다.

 

소풍사흘째..

P와J은 샌디에고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난K와 LA로 차로 이동 하던중,

K의 집근체 쎄리토스 도서관을 눈요기 하는데 K가 나더러 향 후에 이러한 도서관 하나쯤 Donation을 제안한다.

아주좋은 꿈을 선물한다. (꿈은 이루어 지리라!)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김밥과 떢복이로 점심을 즐긴 후,

시티행 비행기(AM-647)를 타고 시간을 정리하며 미소를 삼킨다.

여느때 소풍길 처럼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고속버스 티켓을 거머쥔 채,

버스에 올라 캄캄한 빗속을 헤쳐 목적지에 도착하자,

이른 새벽시간 2시에 K.H.M이 차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린다.

반가움에 악수를 하고 약20분을 달려 게스트 하우스에 몸을푼다.

 

소풍 나흘째.,

이번 소풍길에 가장 험난한 길목에 난제가 길을 힘들게 한다.

어느길이든 시련은 있게 마련이다.

어떻게 그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생각 저생각에 잠못 이루고 있다가 그만 아침에 잠이들어 정오에 깨어나 정신을 가다듬고,

잠시 소풍길에 보물 찾기를 하듯 지혜를 구해본다.

쉽지않은 일들이 복잡한 인간관계를 설정하고, 뜻하지 않게 소풍길을 힘들게 한다.

한줄의 글에서 지혜를 구해본다.

문득 '삼강오륜'의 글귀가 머릴 스친다.